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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한 일당 등 5명 검거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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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태국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40분께 외동 공단에서 마사지업소 간판을 걸고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 여성들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A씨 등 5명을 검거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경주시 외동읍 문산 공단 주변에서 각각 마사지 업소를 차린 후 작년 12월 초부터 유흥업소 아르바이트를 알선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마사지 아가씨 구함’이라는 구인광고를 올린 후 이를 보고 찾아온 태국 여성 2명을 고용해서 1인당 10~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A씨 등의 전화를 분석해 성 매수 남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며,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 여성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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