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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상대 떳다방 일당 검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14
노인들을 상대로 가짜 숯 매트 등을 시중가 보다 7배 비싸게 팔아 1억 9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속칭 ‘떳다방’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주시내에서 건물을 임차해 노인 100여 명을 상대로 가짜 숯 매트 등을 판매한 업체대표 A씨(57세)등 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홍보관을 차려놓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장지, 소금 등 생필품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며 현혹시키는 방법으로, 숯 성분이 전혀 함유 되지 않은 전기매트, 침대, 허리밸트 등을 제품에 함유된 숯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건강에 매우 좋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해 시중가보다 7배 비싼 108만원에 판매하는 수법 등으로 7개월간 약 1억9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혐의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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