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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요구한 강도 검거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14
산책 중인 여성을 위협해 핸드폰을 빼앗고 금품을 요구한 강도가 범행 1시간 만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지난 27일 오후 8시 59분께 동천동 알천북로 산책로에서 혼자 산책중인 여성을 따라가 목을 조르며 핸드폰을 빼앗고 현금을 요구한 강도범(남, 45세)을 사건발생 1시간 만에 검거했다.
강도사건 발생 지령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면밀히 수색 하던 중, 오후 10시 5분께 동천파출소 손○○ 경위와 강00 경위가 가로등이 없는 하천 건너편 산책로에서 공원 벤치에 앉아 있던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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