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이주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및 일자리 창출부문을 중심으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우수 인적자원이 교육을 위해 타 시도로의 전출이 인재유출과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재육성과 지역인구 증대를 도모하고,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한 도제식 교육방식의 마이스터고 설립으로, 진로선택의 다양성 제공,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먹거리산업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기자동차, 스마트카산업, 융복합형 신수종 산업유치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생산단지 조성▲원자력해체연구원 등 원자력연구단지 유치를 통해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첨단과학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와 스마트카산업’을 선점해 외동산업단지 자동차 부품제조업의 변화를 유도하고, IT, BT, CT, ET, NT, ST AI(인공지능 ; artificial intelligence)등의 ‘4차 산업 유치’로 첨단 R&DB(사업 연계형)거점도시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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