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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 안전점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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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 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 절개지 등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내달 말까지를 본격적인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24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노후교량, 공사장 절토면, 노후 축대‧옹벽 등 위험소지가 있는 현장을 일제 점검했다. 해빙기는 추위가 풀리면서 얼음이 녹는 시기로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특히 노후 된 축대·옹벽·석축 및 건설현장의 각종 절개사면, 낙석위험지역, 노후시설물에서 균열이나 붕괴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안전이 미흡한 공사장 절토 사면과 노후교량 균열 보수‧보강 조치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전담팀 운영을 통해 위험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사전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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