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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힐링명소, 오류캠핑장 새 단장
8억 들여 캐라반 10대, 비가림 시설 확충, 연중 무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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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감포 오류캠핑장의 부족한 캐라반과 편의시설을 확충정비 했다. 오류캠핑장은 성수기 순간예약자가 2천여 명을 상회하고 연간 3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경주 동해안의 피서철 관광명소지만, 캐라반 시설 등이 부족해 관광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대형 캐라반 10대를 천연송림 속에 추가 배치하고, 동절기 및 악천 우에도 이용 가능한 개량된 비가림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 등으로 연간 7억 원의 세수증대와 5만여 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전문가 용역을 통해 오류해변 송림의 보존과 보호를 위해 송림 내 난립된 건축물을 물놀이시설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유집‧정비 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넓혀 트리하우스 등의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도입하는 등 경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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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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