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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영·호남 ‘한 몸’ 된다
‘제8회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 태권도대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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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제8회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 태권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영‧호남 교류화합을 목적으로, 대구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태권도협회,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했다. 경북과 경남, 대구, 울산, 부산 등 영남과 전남, 전북, 광주 등 호남의 8개 광역도시에서 초·중·고 학생과 청년부, 일반부 등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의 품새와 겨루기로 승부를 펼치며, 선수 출신인 백호부와 아마추어선수들인 청룡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6일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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