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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한수원 시대 개막
지난 26일부터 직원들 첫 입주 시작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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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수원 직원들이 양북면 장항리 신사옥에 입주를 시작했다. 바야흐로 경주에 한수원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한 수원은 지난 26일 첫 입주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전 직원들이 신사옥에 입주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경주시는 이상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팀의 ‘한수원 본사 이전 종합지원단’을 구성해 26일부터 시작되는 3천여 한수원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이전에 대비, 범시민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반시설과 생활‧교육 환경 등 정주여건 등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 중인 혁신 도시의 지원 사례를 벤치마킹 해 이전과 관련한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한 협의 창구를 개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교육‧행정‧의료‧환경 등의 정보를 담은 ‘경주 생활 가이드 북’을 제작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1월 양북면 장항리에 조성된 신사옥에서 새해 시무식을 가진 바 있으며,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경영화두 아래 경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의 가족이 된 한수원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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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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