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희망 나눔 사랑의 온도탑 쑥쑥
지난해 모금액 대비 43% 증가한 602백만 원 모금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7:30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모금액 422백만 원 대비 약 43% 증가된 602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에는 456개 기관‧단체‧개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이어졌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북도 47명)중 경주시가 17명으로 가장 많으며,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소액기부 참여자 까지 확대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접수된 성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시군으로 배정돼 위기가정, 재난피해 가구, 중증질환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의료비 및 구호품 등을 지원한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