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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단체대항 축구대회 열려
13개팀 250여명 참가, 3.1절 의미 되살려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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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건천읍은 지난 1일 ‘제43회 3.1절 기념 직장 및 단체대항 축구대회’를 건천운동장에서 건천FC(회장 박노열)주관으로 개최했다. 1974년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3번째를 맞아 건천읍 내에 소재하는 직장 및 단체 13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직장과 단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지역 기관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작년 우승팀인 쏠라이트배터리의 대회기 반환과 손중규 건천FC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를 펼치며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 참가선수들의 평균연령이 50세가 넘는 팀도 다수 참가해 경기의 승패보다 단체간의 교류와 3.1절을 기념하는 대회로 큰 의미가 있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지금까지 이어온 건천읍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본 대회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읍민화합과 지역발전의 매개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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