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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中 방송 3사에 주요 관광지 소개
방문의 해 기획, 중국 언론의 적극적 관심 부탁… 현지 여행프로그램으로 제작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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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9일 북경 TV, 산서 TV, 녕하 TV 여행프로그램 제작진을 안동 신도청으로 초청,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기획 취지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 황성신문 | | 김 지사는 지난 29일 북경 TV, 산서 TV, 녕하 TV 여행프로그램 제작진을 안동 신도청으로 초청해,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기획 취지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경상북도를 알리는데 힘썼다. 김 지사는 경북의 청정자연과 전통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방문의 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중국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불교 성지가 있는 산서성에는 불국사, 석굴암 등 경북이 보유한 불교 세계문화유산을 추천하고, 환경오염이 심한 북경 지역에는 백두대간 산림치유, 맑은 공기와 청정 바다 해수욕 등 자연 자원을 적극 추천하는 등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했다. 북경 TV 여행프로그램 사회자 동건민(44세)씨는 “안동탈춤 별신굿 관람이나 전통시장 먹거리 탐방 등은 서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소재”라며 “신도청도 중국인들에게 좋은 관광소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경 TV, 산서 TV, 녕하 TV 관계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대구, 안동, 경주, 포항 일대 주요 관광지를 촬영한 후, 3월 2일 출국했다. 이번 촬영분은 사해만유, 주말여행가, 나의 여행공략 등 현지 여행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중국인들에게 방송될 예정 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중국인들이 경북을 많이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북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지 언론사 초청 팸투어는 물론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중국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을 강화하는 등 중국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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