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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 단속
안전점검의 날 맞아 건강한 학교환경 만들기 캠페인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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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일 용황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대상으로 기초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교통법규 준수,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부정․불량식품 단속과 계도, 불법광고물 등이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는 오는 25일까지 자체계획에 의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또 위법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려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할 계획이다.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교주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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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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