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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노인 및 부녀자 상대 동네조폭 2명 검거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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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일삼던 40대와 50대 동네 조폭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3일 경주시 ○○동과 ○○동 일대에서 노인과 영세 식당을 운영하는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을 일삼은 피의자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48세)는 지난해 8월 2일 경주시 ○○동 피해자 L씨(60세)의 집에 찾아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로 출입문 등을 파손하고, 폭행을 가하는 등 지역 노인 3명에게 상습적으로 폭행·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B씨(59세)는 지난달 27일 경주시 ○○동 피해자 K씨(58세)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다 검거됐으며, 조사과정에서 피해자를 상대로 3회나 더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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