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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김석기, 이주형 후보 새누리당 공천 경선후보 확정
정종복, 이중원 지지자들 표심 어디로 갈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4일(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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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경주지역 새누리당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 위원장은 지난 10일 새누리당 경주시 경선 확정자는 정수성 현 국회의원과 김석기, 이주형 예비후보로 확정 됐다고 발표했다. 경주는 5명의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 했으나, 정종복 전 의원과 이중원 예비후보가 컷오프 되고 3명의 후보가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 짖는다. 경주는 그동안 어느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는다느니 어느 후보가 면접과 서류심사에서 컷오프가 된다느니 하는 유언비어가 난무했지만 이날 새누리당 공관위의 발표로 진실게임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경주지역 선거구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듯이 2강 1중으로 진행돼 왔다. 1위와 2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초 접전 상태를 유지해 경선을 앞두고 마지막 표심 장악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가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으로 1차 경선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차 결선 경선까지 갈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1차 경선에서 각 후보 간 여론조사 결과가 10%포인트 이내면 결선인 2차경선 여론조사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의 표심이 누굴 지지하는가에 따라 공천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분석된다. 또 컷오프 된 정종복 전 의원과 이중원 예비후보의 표심도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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