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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신품종 현장평가회
FTA파고 넘기 위해 국내육성 양송이 종균 확대보급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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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신품종 양송이 확대보급을 위한 평가회가 지난 17일 건천읍 버섯재배 농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송이연구회원 40명과 경주시학교급식 영양사 20명을 초대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특성을 설명하고 양송이 품종별 시식 및 버섯요리를 만들어 영양사에게 평가받기도 했다. 양송이 버섯종균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는데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육성한 ‘새도’, ‘새한’ 품종을 지난해 우리지역에서 재배해본 결과 그동안 재배하던 수입종균과 비교했을 때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송이 신품종을 개발한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 부 이종기 부장은 “FTA확대로 국내 버섯농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버섯 종균의 수입으로 인한 로열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 준 경주 양송이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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