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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 냉동 창고 건립
연간 2만 TEU 신규화물 유치, 80여명 고용창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17:35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에 총사업비 150억 원(민자)을 투입해 49천㎡ 규모의 냉동물류창고를 건립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 냉동 창고 건립으로 약 8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약 2만TEU의 신규 화물을 유치할 계획이며,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가 올해 말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돼 농수산물 수출입 및 우드펠릿 수입 등의 사업모델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영일만항 물동량을 150천TEU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상 2020년까지 총 1천264천㎡(1단계 736천㎡, 2단계 528천㎡)를 조성토록 계획돼 있으며, 이중 1단계 지역 736천㎡를 1-1단계(423천㎡), 1-2단계(313천㎡)로 구분해 단계별로 조성하기로 하고 2011년 12월 착공했다.
배후단지 1단계 중 13만㎡에 대해서는 우선공급하기로 하고 입주공고를 통해 2015년 7월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 와 ㈜포항인터내셔널 2곳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는 경북 및 강원 농산물 수출, 러시아 수산물 가공 수출,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 등의 사업내용으로 올해 2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으며, 5월 공사에 들어가 12월에는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 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냉동창고를 건립함으로써 영일만항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현재 조성중인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사업도 조기에 완료해 환동해 거점항만으로 도약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하겠다”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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