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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성매매 알선 피의자 등 검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17:44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외국인 성매매 여성이 경찰에 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8시10분께 경주시 외동읍 일원에서 채팅 앱을 이용,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씨(남, 38세)와 성매매를 한 태국인 여성 B씨(여, 27세)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채팅 앱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광고를 올린 후 이를 보고 전화를 걸어 온 성 매수 남으로부터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성매매를 한 태국인 여성 B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하고 추가로 남성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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