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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자 검거 중앙선 침범 등 사고위험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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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14일 경주 외동읍 904번 지방도로에서 앞서 진행 중이던 덤프트럭을 무리하게 추월해 마주오던 차량에 사고위험을 초래한 난폭 운전자 A씨를 검거해 입건했다. 운전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그랜져 승용차를 운전하며 904번 지방도를 경주에서 울산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편도1차로 커브길에서 앞서 진행하던 덤프트럭을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하는 등 2회에 걸쳐 중앙선을 침범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경주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위험으로 급제동을 하게 된 반대방향 운전자가 제출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운전자를 입건하고 운전면허 벌점 40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경주경찰서 박진석 교통조사계장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난폭·보복운전을 집중단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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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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