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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시민들의 심판 받을 것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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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새누리당 경선에 탈락한 정종복 전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은 당에서 정해 둔 공천부적격자 기준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3강으로 분류되던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조차 참여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정치보복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당 대표까지 내쫓으려는 특정세력들에게 새누리당을 더 이상 맡겨둬서는 안된다”며 “새누리당은 망하든 말든, 앞으로 정권을 야당에 넘겨주든 말든 자기 계파만 많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당을 분열시키는 세력들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가서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며 당선되면 새누리당으로 돌아가 새누리당을 변화시키고 경주경제를 살리는 일에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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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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