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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천확정
정종복 무소속 후보와 일전 관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1일(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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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예비후보가 20대 총선 경주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김석기 예비후보가 경주시 공천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주는 그동안 정수성 현 국회의원과 김석기, 정종복, 이주형, 김원길, 이중원 예비후보 등 6명이 선거전을 펼쳐왔다. 정종복, 이중원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되면서 정수성 의원과 김석기, 이주형 후보 등 3명이 공천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주형 후보가 탈락하고 정수성 의원과 김석기 후보가 치열한 결선 여론조사를 펼쳤다.
또 정종복, 김원길 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앞으로 20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는 김석기 새누리당 후보와 정종복, 권영국, 김원길, 무소속 후보, 이상덕 더민주당 후보가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특히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정종복 후보와 김석기 새누리당 후보의 진검 승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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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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