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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한수원 사장, 동천동에 전입신고
인구 360여 명 늘어나 인구증가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8일(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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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조석 한수원 사장이 경주시 동천동 주민이 됐다. 조석 사장은 지난 24일 오전 동천동 주민센터를 찾아 황석호 동천동장과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전입신고를 마쳤다. 지난 20일 한수원 직원들이 양북면 장항리 신사옥에 입하면서 경주시 인구도 360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 본사 직원들의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 지난달 26일, 경주시 인구는 25만 9천617명이었으나, 현재는 25만 9천980여명으로 36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직원 및 가족 등 3천여 명이 전입신고를 마치면 경주시 정주인구가 26만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일부터 행정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30여건의 전입신고를 안내 하는 등 보건・의료・교통 등 일상민원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한수원 직원들의 조기안정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경주시는 3천여 명의 한수원 직원과 가족들이 동천동, 불국동, 황성동, 용강동, 양북면 등에 완전 정착하면 도심 활성화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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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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