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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수산물·식수 등 방사능 걱정 無
유통 수산물 등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8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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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식수, 생수 등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015년도 4/4분기 지역 유통 수산물, 정수장 식수, 생수 등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실시했다. 지역 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가자미, 고등어 등 8종 15개 수산물과 일본 수입식품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시료를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지역 내 정수장 및 유통 생수 등에 대해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고, 정수장과 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 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경주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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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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