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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해단식 가져
지지해준 시민들께 감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8일(월)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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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이주형 예비후보(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지난 23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그동안 경주에서 본선 출마가 유력시 됐으나 지난 12~13까지 열린 새누리당 경선 1차 여론조사에서 출마가 좌절됐다.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해단 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잠시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경주에서 봉사할 일을 찾고 경주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전직대통령 비서관 등을 역임한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15일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출마선언 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기간 지역여론조사에서 15%까지 올라가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짧은 선거기간과 인지도 부족 등으로 기존 높은 정치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도 출퇴근길 인사를 이어가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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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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