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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시 일행단 경주시 방문
이스탄불 홍보관 교류활성 및 한․터 문학 심포지엄 관련 업무협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8일(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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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이스탄불 시 의원과 시 직원 16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이스탄불홍보관 교류 및 한․터 문학 협의차 지난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접견하고 올해 하반기에 계획 중인 한․터 문학 심포지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 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 홍보관을 방문했다.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는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이어, ‘이스탄불 in 경주 2015' 등 이스탄불 시와 함께 동서문명의 요람을 구축해 오고 있는 가운데 한․터 문학 심포지엄 등으로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와 문화교류를 위해 동국대 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하는 ‘중앙아시아의 민속명절’을 주제로 열린 행사장을 찾아 이스탄불 시의 압두라흐만쉔 문화부 실장의 특강과 중앙아시아의 봄맞이 축제인 네브루즈 공연이 열렸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과거 실크로드의 서쪽 끝 이스탄불에서부터 신라의 수도 경주까지 우리 선조들이 문화교류를 했던 것처럼 한․터 문학교류 등 여러 문화행사를 통해 이스탄불과 경주, 나아가 터키와 대한민국이 영원한 형제의 나라로 한발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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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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