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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상수도 시설물 정비한다
경주시, 찾아가는 급수시설 서비스 시행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8일(월)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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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급수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세대를 연중 순회 방문을 통해 상수도 시설을 무상 점검한다. 지난 22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통한 취약시설을 무상수선 한다. 시는 올해 예산 1천500만원을 확보하고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취약가구 19세대를 우선적으로 점검한 후 추후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도 상수도 대행업체와 자체점검반이 합동으로 점검․수리 한다. 주로 상수도 계량기 및 보호통과 부동선 파손, 옥내 싱크대 및 욕조 연결 배관 등을 점검․교체 한다. 한교식 상수도과장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에서 노후 급수시설을 적기에 개선하지 못해 찾아가는 급수시설 서비스로 누수와 상수도 과다요금 민원 해결과 복지수요에 유연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 또는 상수도과 급수팀(☎760-7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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