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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경주시체육회 창립총회 출범
초대 회장에 최양식 경주시장 추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8일(월)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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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체육회와 경주시생활체육회가 통합해 새로운 경주시체육회(Gyeongju Sports Council)를 출범 시켰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알천홀에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과 통합 경주시체육회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경주시체육회(Gyeongju Sports Council)를 출범했다. 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그간 경주시 2명, 양 체육단체 각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3차례 회의를 개최, 규약(안)을 마련하고 기존 체육단체 해산 지침을 제정하는 등 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날 총회는 참석대의원 중 최고 연장자인 이종근 경주시게이트볼연합회장을 임시의장으로 하고 ‘경주시체육회 규약(안) 및 회장 추대의 건’을 의결해 명칭과 조직 등을 확정하고 최양식 경주시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 했다. 최 시장은 초대의장으로서 총회를 주재하며 ‘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을 의결하고 창립총회를 마무리 했다. 최양식 시장은 “맡은 영역에서 경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양 단체에 감사한”며 “체육단체 통합을 계기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초대회장으로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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