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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하수도사업
국비 5천150억 원 신청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4일(월) 16:48
경상북도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5천150억 원 규모의 2017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이는 올해 국비 3천174억 원보다 약 62% 증액된 것으로 분야별 사업은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580억 원(25개소)과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228억 원(10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831억 원(59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2천118억 원(67개소), △도시침수대응사업 254억 원(5개소) △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246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127억 원(8개소) 등 198개 사업에 총 국비는 5천150억 원 규모다.
특히, 신청한 사업 가운데 한정된 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2018년까지 구미시 하수처리장에 총사업비 1천10억 원을 투입해 낙동강에 방류되던 하수처리수 9만 톤을 정제처리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효성 등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7년 소요사업비로 246억 원을 신청했다. 또, 상습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포항시 등 5개 시·군에 총 1천560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 하수관로 정비, 저류시설 등을 설치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은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254억 원을 신청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 78.7%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2020년까지 85%까지 끌어 올리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집중 개선하기 위해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하수도예산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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