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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30분께 경주시 용강동에 서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야마토’ 게임기 40대를 설치 해 무허가로 영업하면서 게임에서 획득 한 금액의 수수료 10%를 공제하고 불 법 환전을 해왔다. A씨는 경찰 단속에 대비해 게임장 내부에 암막시트를 붙여 외부에 빛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했으며, CCTV 3대를 외부에 설치, 신원이 확인 되는 사람만 출입 시켰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A씨로부터 게 임기 40대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하고 업장을 폐쇄토록 했으며 부당 수익 금 액 등에 대해 계속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