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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 무료 개방
10월까지 오후 9시 마감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4일(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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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벚꽃시즌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하루 3시간 동안 통일 전을 무료개방 한다. 경주 동남 산자락에 위치한 통일 전은 삼국통일 성업의 영주이신 신라 29대 태종무열왕과 30대 문무왕, 그리고 통일위업의 주역을 맡았던 흥무대왕(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또 본전 및 회랑에는 운보 김기창 선생의 작품인 삼국통일 영광 도를 위시한 국내 유명화가들의 혼이 담긴 기록화 17폭도 전시돼 있어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 등 일반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통일 전 내 신라시대 56왕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비롯한 56종의 조경수는 사진작가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통일전관리소는 통일전의 홍보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1일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야간관람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3시간 연장 무료개방 한다. 주차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통일전의 연못인 화랑정은 정오경에는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드는 연꽃 종류의 하나인 수련이 연분홍색의 자태를 뽐내며 화랑정의 운치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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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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