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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심정지 사망자가 없다
경주소방서,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위 차지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1일(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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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가 경북소방본부 주관 제5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2위(생명수호상)를 차지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 확산 및 119구급 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 소생 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각 소방서별로 2인 1조로 총 17개 팀이 참가했다.
경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효청보건고등학교 2학년 신재정, 박기찬 학생 팀(지도교사 이미희)이 출전해 2위를 마크했다.
신성국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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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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