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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상주에 첫 공장신설 투자!
113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디에스이↔道·상주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1일(월) 16:00
ⓒ 황성신문
국내 유일의 LED조명등 생산업체인 ㈜디에스이가 상주에 113억 원을 투자해 ‘Made in Korea’제품 생산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박재덕 (주)디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디에스이는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부지 1만3천593㎡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게 될 뿐 아니라, R&D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어서 상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2월10일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조업을 중단하게 된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향, 입지요건 등 정보 파악에 주력하고 적절한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디에스이는 LED조명등 생산업체 중 최초 LOHAS 인증을 받았고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으며, 또한 R&D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보유한 200여개의 관련 특허를 활용해 고급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투자유치 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개성공단 중단조치라는 큰 변화를 맞아 힘든 기업에 접근하기도 조심스러웠지만, 대부분의 수도권업체(123개중 79%인 98업체가 수도권에 소재)가 해외생산기지 확보 또는 인근의 수도권 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으로 유치한 사례라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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