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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고도 이미지 찾는다
한옥 정비 등에 따른 찾아 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1일(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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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이달부터 황남동 새마을금고 2층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실에서 ‘경주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주민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처음 시행된 본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좀 더 자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의 방문과 접근이 용이하도록 고도지구 내 황남동 새마을 금고 2층 주민자치협의회에 마련해 경주시 공무원이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5시)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며, 전문적인 설계분야에 대해서는 지역 건축사가 추가적인 상담을 한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 지정지구 내 한옥을 건립할 경우 최대 1억 원 까지 무상지원 하는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정부의 한옥 지원 사업 중 최고 금액이다. 특히 본 사업은 문화재 주변지역은 각종 개발행위 제한으로 황남동 등 낙후된 고도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및 지원 절차, 소요 사업비 등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알더라도 한옥 건축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 신청자에 맞는 맞춤형 1:1 상담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고도의 옛 경관을 회복하고 문화재와 주변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주차장, 쉼터 조성 등 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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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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