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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후보, “반드시 승리하겠다”
14일 입대하는 아들 김건우·김동길 박사 지원 나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1일(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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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비바람도 선거의 뜨거운 열기는 막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는 지난 7일 집중호우 속에서 중앙시장과 경주역 등지를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오는 14일 입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김석기 후보의 아들 김건우(25세)씨와 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동길 박사가 내려와 김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의 아들 건우 씨는 “4.13총선이 끝나고 하루 뒤인 14일 군대에 입대한다. 아버지가 경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것을 시민들께 약속하듯이 저도 여러분과 조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며 “어릴 적, 일이 우선이던 아버지와 같이 보낸 시간이 적어 불만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그런 아버지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나라와 고향 경주를 위해 진정한 일꾼으로 헌신하려는 아버지께 한 표를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해 유세를 듣는 시민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건우 씨의 지지연설에 이어 김동길 박사는 “우리나라에 일을 시킬 사람으로 몇 분 계시는데 그 중 한 명이 김석기 후보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 대한민국의 아들이자 경주의 아들인 김 후보야 말로 경주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이 현명하게 선택해서 김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 실컷 일을 시켜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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