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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석기, 여의도 입성 성공
5만7천276표 획득해 3만9천51표 얻은 정종복 눌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8일(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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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김석기 후보는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 경주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효투표수의 44.97%를 얻어 당선됐다. 김 후보는 유효투표수의 44.97%인 5만7천276표를 얻어 30.66%인 3만9천51표를 얻은 정종복 무소속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됨과 동시에 봉인된 투표함을 개표장인 경주실내체육관으로 옮긴 후 먼저 도착한 사전투표함부터 개표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개표 초반부터 정종복 후보를 10%이상 앞서며 정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앞서갔다. 김 후보는 개표가 90% 진행된 14일 오전 2시께 정종복 후보를 1만6천표 이상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4시께 개표장인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경주시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고, 오전 10시께 황성공원 충혼탑 헌화를 시작으로 당선이후 첫 행보를 시작하고 아침 거리인사와 더불어 유세차를 이용해 지역 곳곳을 다니며 당선 인사를 하며 지지해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14일 군에 입대하는 아들 건우군을 논산훈련소로 보내며 투철한 국가관으로 군복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소속 바람을 일으킨 권영국 후보는 유효투표수의 15.9%인 2만253표를 얻었고, 이상덕 후보는 8.46%인 1만776표를 얻어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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