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道, 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머리 맞대’
새누리당 경북도당 주관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서 도정현안 설명
국비 12조 2천억원 확보 위해 도와 지역정치권 조기 공조체제 가동키로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5일(월) 17:18
경북도는 지난 22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새누리당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북지역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13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
이번 총선으로 경북은 최경환 국회의원이 4선 고지에 올랐고, 이철우․김광림․강석호 의원이 3선, 박명재․김종태․이완영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중진과 초선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그러나, 20대 국회는 여러 가지 정치 상황 속에서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어느 때보다 도와 지역정치권의 결속이 중요한 만큼, 조기에 공조체제를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날 2017년 국비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목표액 12조 2천억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도는 세종시~도청신도시 고속도로, 포항~영덕~삼척 고속도로, 포항~안동 국도확장, 중앙선 복선전철, 남부내륙철도 건설,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 동해 중부선 철도 부설 등 광역SOC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당선자들은 한목소리로 정부를 설득해 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그 외에도 경북도는 신도청 시대 개막과 더불어 새로운 국토균형발전 전략으로 공식화된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 통일시대 북방진출의 전초기지 조성을 위한 ‘동해안 바다시대’,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문화융성 세계화’ 등 경북도의 3대 신구상과 일자리와 투자유치, 스마트융복합 신산업 육성, 창조경제 모델창출 등 8대 주요시책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경북도는 새누리당의 경북지역 5대 공약을 도정과 접목해 국가시책화 하는 동시에, 국회의원별 공약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