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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라
양동마을서 합동진화 훈련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5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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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21일 ‘양동민속마을’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중요 목조문화재와 산림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진 훈련은 소방서대원들과 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양동민속마을 관계자 등 총 128명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양동민속마을 향단 뒤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던 관리인 1명이 부상당하고 향단 쪽 방향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 양동마을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중심의 훈련,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중심 훈련, 경주시 등 유관기관 산불화재진압 및 문화재반출 중심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신성국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양동민속마을은 세계문화유산 및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고 국보 및 보물 등 중요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피해가 막대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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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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