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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당선인, 지역현안 챙기기 들어가…
교육부 차관만나 용황지구 초등학교 문제 해결 당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5일(월) 17:29
ⓒ 황성신문
김석기 국회의원 당선인이 20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에 경주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김 당선인은 지난 18일 오전 교육부를 방문하고 이영 교육부차관과 용황지구에 황남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 했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용황지구는 현재 용강초등학교 한 곳 뿐이어서 과밀학급의 우려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도 대두되고 있어 시급한 해결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용황지구 초등학교 설립이 학교 설립 기준 세대수에 못 미쳐 지체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의 해결책으로 황남초등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이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영 교육부차관에게 “경주 용황지구에 초등학교 문제가 시급하다.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애로사항이 많고 특히 통학할 때 안전문제가 우려된다”며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내건 세대수 기준 미달로 학교 설립 인가가 지체되고 있는데 이를 기존의 황남초등학교를 용황지구로 이전하면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19일 ‘융투자심사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룰 때 경주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서라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이 교육부차관이 경주시민의 입장을 심사위원회에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당선인의 교육부 차관 면담 소식을 전해들은 황남초등학교 김용구 교장은 “그 동안 학교 운영위원회와 총동창회에서 학교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김 당선인이 이처럼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에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예비후보 시절이던 지난 1월14일 경주 한우의 신세계백화점 납품을 추진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를 만나 한우 유통을 약속 받았고, 3월 18일 경주 농축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영홈쇼핑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경주 농축수산물 판로를 개척 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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