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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황도시개발지구 내 황남초 신설 대체 이전 결정
교육부, 사업규모 축소 등 조건부 승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월) 17:17
 경주시 용황도시개발지구 내 초등학교 문제가 해결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용황도시개발지구 내 황남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조건부 추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사업규모 축소 및 용강초등학교의 소규모 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조건부 추진으로 확정 통보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조건부 추진 결정에 따라 기존의 완성 36학급의 사업 규모 축소와 용황도시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에 따른 용강초등학교 소규모화의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용황지구 내 학교 설립 계획은 2007년 11월 용황도시개발지구의 실시계획이 인가되고 개발지구 내 학교용지가 확보됨에 따라 학생배치계획을 수립·검토 추진돼 왔으며, 지난해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학교 설립 심사의뢰서를 제출했으나 인근 학교(용강초)분산수용이라는 재검토 결정으로 학교신설 대체 이전이 한 차례 무산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용황도시개발지구 및 인접지역의 추가 공동주택 건설 사업 등의 여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5천400세대 규모로 학교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용강초등학교 분산 수용 시 학생 과밀화에 따른 2부제 수업의 발생, 정상적인 교육과정운영의 차질 및 용강산업단지와 산업도로를 경유해야 하는 학생 통학 안전의 심각한 우려를 집중 부각하고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교육부, 교육개발연구원 관계자 등과의 업무 협의를 통한 소통으로 황남초 신설 대체 이전의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맞춤식 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황남초 신설 대체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지 매입, 예산 확보 등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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