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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의원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 지원하자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2일(월)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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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 상정돼 상임위를 통과했다. 최병준 의원은 “본 조례는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정보화지원 사업의 법적근거 마련과 정보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의 사이버 학습, EBS 강의 수강 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평등을 위해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용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또 단순히 컴퓨터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게임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사이버 음란물을 차단 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전장치를 취하도록 하는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병준 의원(경주)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컴퓨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를 지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의 시행으로 계층 간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정보 활용능력 향상 및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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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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