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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스타트
지역사회 기여 및 제2의 인생 모색 기대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2일(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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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2억8천만 원(국비 90%, 시비 10%)으로 만50세 이상 퇴직자가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등 비영리기관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자신의 경력 및 지식 등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이상 참여 시 식비 등 8천원의 활동실비와 실제 활동시간 1시간당 2천원의 참여수당이 지급 된다. 참여기관은 지역 내 공공기관,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민간단체와 법인 등이며 정치·종교적 목적의 기관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주시는 (사)가경복지센터(사회적기업)와 컨소시엄을 맺어 경주지역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대량 은퇴현실을 대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노사협력과(054-760-7963)나 (사)가경복지센터(054-773-5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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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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