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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수단, 필승을 기원합니다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2일(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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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제54회 도민체전’에 26개 전 종목에 59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종합3위를 목표로 한다. 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안동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 등 750여 명이 지난 2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가지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결단식은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시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도민 체전을 경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복합스포츠 단지를 조성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자존감과 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인 도민체전은 안동 시민운동장 등에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육상 등 26개 종목에 1만1천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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