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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객, 봄의 경북에 빠지다
올 상반기 필리핀 관광객 200여 명 경북 방문 예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9일(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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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필리핀 현지 여행사 10여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판촉 한 결과 상반기에만 필리핀 관광객 200여 명이 경북을 방문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단 첫 번째 일행 30명이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과 문경을 찾 았다. 이들은 문경 찻 사발 축제장 및 문경의 체험코스인 관광사격장, 레일바이크를 방문해 체험을 즐겼다. 이어 예천 양궁장과 안동 하회마을 등을 관광하며 경북의 봄을 만끽했다. 지자체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체류 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이번 관광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가을의 경상북도’상품을 기획하고 홍보 판촉해 400명 이상의 필리핀 관광객이 2박 이상 경주, 문경 일원에 머무르며 경북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경상북도는 봄과 가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공사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확대 개편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경상북도로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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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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