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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물놀이 안전에 ‘총력’
내달부터 8월까지 시설점검… 주 1회이상 현장 확인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9일(월)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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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양북면 대종천 등에 안전 실태점검에 나섰다. 시는 6월부터 3개월 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2명의 점검반을 구성, 25일부터 주 1회 이상 현장 확인을 실시할 예정 이다. 또 안전관리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안전시설 정비․확충을 위해 물놀이 지역인 양북면 대종천 외 16개소에 위험표지판, 이동식 거치대, 인명구조 함 실태 등을 확인하고 노후 또는 훼손 시설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시연회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심폐소생술과 구조요령 등 철저한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시설 정비․확충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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