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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계림초, 만남의 장 열려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교육 프로젝트 ‘희망갖기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6일(월) 15:52
 경주 계림초등학교(교장 서인숙)는 5월 11일(수) 3, 5교시 영어체험실과 과학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교육 프로젝트 ‘희망갖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졸업생인 선배 3명을 모시고 “선후배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주 계림초등학교는 올해 개교 109년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총동창회의 협조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재능기부 시간을 마련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3교시 과학실에서 제67회 졸업생이며 다문화관련 일을 하는 김명희 선배는 장애를 극복한 김세진군과 박태환선수의 어려움이 닥칠 때 극복해내는 용기에 대한 강의와,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체험활동으로 진행하였다.
3~4학년 학생들은 5교시 영어체험실에서 제78회 졸업생이며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인 배진석 선배가 ‘꿈’을 주제로 아직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후배들이 빨리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열띤 강연을 해 주었다.
5~6학년 학생들은 3교시 영어체험실에서 제61회 졸업생인 영남이공대학 교수인 김윤환 선배가 진로 및 바른 인성 그리고 만남을 주제로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만남이란 좋은 사람, 좋은 책과의 만남도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순탄한 인생을 살아선 안 되며 지금의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보낼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에 고민과 걱정이 있다면 그것은 큰 사람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선배와의 만남의 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어 계림초등학교의 역사만큼이나 자부심과 긍지를 지니고 살아가는 ‘계림인’ 이 될 것이며 ‘계림인의 약속’을 잘 지킬 것을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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