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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소나무 심어 추억을 남기세요
소나무 헌증 기념식수 전개… 20여 그루 식재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6일(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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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외동읍(읍장 김대길)사무소가 소나무 헌증 기념식수를 전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동읍은 지난 3월25일부터 5월22일까지 2개월간 읍사무소 주변에 식재할 토종 소나무 헌증 기념식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읍청사 주변 공한지에 각종 기념일이나 생일, 회갑 등 뜻 깊은 날을 맞이해 영원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소나무 헌증 기념식수 운동을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각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으로부터 수고(나무높이) 5미터 이내 소나무 20여 그루를 기증받아 식재하고 있으며, 외동읍은 기념표지 석을 돌로 제작 설치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재경외동향우회 이진락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지인들로부터 12주, 시가 4천만 원 상당 소나무를 기증 받아 식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8주 동안 기증받는다. 김대길 외동읍장은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청사에 식재하므로 읍민은 물론 후손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사업으로, 애향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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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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