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지역특화문화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문화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3개 과제 선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6일(월) 16:12
 경상북도가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주관하는 ‘2016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국비사업을 유치했다.
도는 ‘원더풀 k-fish’, ‘마당놀이 덴동어미’, ‘밤하늘 수호자–별 정원사와 플루토’ 3개의 융복합 프로젝트를(프로젝트 당 국비 3억원) 추진한다.
‘2016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만의 전통적인 문화자산과 지역의 상징성을 소재로 한 유·무형의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컬(Global + Local) 콘텐츠로 탄생시키기 위한 전 방위적 지역 콘텐츠산업 지원 사업이다.
‘원더풀 k-fish’는 안동 간 고등어 간 잽이 ‘이동삼 명인’의 스토리를 해학과 익살로 엮어내 웹툰으로 제작하고, 추후 ‘간잽이쇼’ 퍼포먼스 개발 등 타 장르와도 연계,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간 고등어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당놀이 덴동어미’는 경북 영주 순흥 지방의 조선후기 내방가사 덴동어미 화전가를 모티브로 퓨전마당놀이를 제작하고, 중국, 일본 등 국내외 공연 투어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하는 한국적 놀이문화 전파로 전통문화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 ‘밤하늘 수호자–별 정원사와 플루토’는 경북 영양의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공원 지정에 따라 ‘별’을 소재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 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많은 문화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유교문화권, 해양문화권, 가야문화권 등 3대 문화권이 가진 원석 콘텐츠가 많은 곳”이라며 “경북이 가진 문화원석과 창조적 역량을 합쳐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북형 글로컬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