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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제35기 시민보건대학 운영
6월 21일 까지 8주간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6일(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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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 관심도 증가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리고자 ‘제35기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시민보건대학은 내달 21일까지 한 달 보름 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보건소보건교육장에서 8주 과정으로 8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고신대학교 예방의학과 고광욱 교수의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전략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보건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보건정보를 전달한다. 시민보건대학은 2005년 개강해 올해 7년째로 연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의내용으로는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행복을 훔쳐가는 우울증’, 나득영 동국대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사장의 재능기부 강의 ‘우리 생활 속의 방사선’ 등 일상생활 속의 유용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시민보건대학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지식전달의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8주간의 전문 강의를 통해 건강정보를 습득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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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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