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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의 추억에 젖어보자
경주시립극단 악극 ‘여로 1983’공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30일(월) 15:26
ⓒ 황성신문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 ‘여로 1983’을 공연했다.
경주시립극단의 107번째 작품이기도 악극 ‘여로 1983’은 1972년 TV드라마로 공전의 대히트를 친 ‘여로’의 연극 버전이다. 당시 장욱제(영구 役)로 인해 ‘영구’ 캐릭터가 탄생했고, 태현실(분이 役)은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부상했다.
연출을 맡은 엄기백 감독은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고자 이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이 때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은 필수적인 장치다. 그래서 악극의 형식을 띄게 됐다”고 설명했다.
엄 감독은 연극의 제목이 드라마가 방영되었던 70년대가 아니고 ‘1983’으로 표기돼 있는 것에 대해 “70년대의 드라마 ‘여로’와 80년대의 이벤트 ‘이산가족 찾기’를 이 작품을 통해 융합시켰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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