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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내가 지킨다”
경주 역전파출소 월성자율방범대, 경북도내 BEST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30일(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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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월성자율방범대가 경북도내 자율방범대 중 베스트로 선정되어 경북경찰 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경주 역전파출소 소속 월성자율방범대는 서무성 방범대장을 필두로 25명의 청·장년대원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2월4일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피해자 구호와 교통정리로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활동으로 2016년 상반기 범죄예방활동 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경북에는 총 429개 대의 자율방범대가 조직돼 있으며 명절연휴, 각종 지역행사, 축제 시기 교통관리와 방범순찰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농산물 절도예방 등 지역특성에 맞는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협력방범의 파트너로서 자율방범대원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우수활동 단체를 선정해 포상해 왔으며, 지난해는 포항 구룡포파출소, 구미 도량지구대 자율방범대가 각각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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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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