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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지난 26일 오전 발전재개
액체방출밸브의 다이아프램 교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30일(월) 15:5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월성1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월성1호기가 액체방출밸브의 고장 부품을 교체하고 지난 26일 오전 7시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1호기는 11일 액체방출밸브 고장으로 인해 발전이 정지됐다.
월성원자력은 문제가 된 액체방출밸브의 다이아프램을 교체하고 유사 밸브를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확인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1호기는 지난 27일 오후 3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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